"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욘 3:2) 그 후 하나님은 요나에게 다시금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 명하신다. 죽음의 위기 속에서 회개하고 다시금 기회를 얻은 요나는 어떤 마음으로 니느웨에 하나님 말씀을 전했을까? 자신은 정말 하기 싫었고 니느웨가 그대로 멸망하길 바랬어도 이번에 불순종하고 도망하면 정말 죽을 것이라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그들에게 전했을 것이다.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욘 3:4) 니느웨에 도착한 요나는 하루 동안 다니며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는 하나님 말씀을 전한다. 앗시리아의 수도였던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어 다..